서면치과 부러진 우리 아이 앞니, 임플란트 대신 '이 방법'으로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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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치과 부러진 우리 아이 앞니, 임플란트 대신 '이 방법'으로 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신당부치과입니다.
활발하게 뛰어놀 나이의 아이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치아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넘어지거나 부딪히면서 앞니가 부러지면 "혹시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나?"라는 걱정부터 앞서게 되죠.
하지만 성장기 어린이에게 임플란트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최근 본원에 내원하여 임플란트 없이 소중한 자연치아를 살려낸 12세 남아의 실제 치료 사례를 통해 그 답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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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기간 : 8개월
초진 및 교정 장치 부착 일자 │ 23.01.16 완료 │ 23.08.14
* 개인에 따라 치료 결과 및 기간 등이 다를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잇몸 속 깊이 묻힌 채 부러진 앞니
어느 날 12세 김OO 남아와 함께 보호자분께서 "앞니가 부러졌어요"라며 급하게 치과를 찾았습니다.
넘어지면서 충격을 받아 위쪽 오른쪽 앞니(#11)와 왼쪽 앞니(#21)가 크게 파절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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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 구강 촬영 │ * 환자의 동의를 구하여 게재하였습니다. |
정밀 검사 결과, 단순히 치아 끝부분만 살짝 깨진 것이 아니라 치관(치아 머리)이 잇몸 뼈 안쪽 깊은 곳까지 부러진 심각한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레진이나 크라운 치료만으로는 정상적인 형태와 기능을 회복하기가 불가능할 수 있는데요.
아이의 부모님께서는 눈물을 글썽이시며 "아직 너무 어린데 임플란트만큼은 피하고 싶습니다. 제발 자기 치아를 최대한 오래 쓸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며 간곡히 요청하셨습니다.
성장기 아이를 위해 발치 대신 ‘보존’을 택했습니다
어른이라면 치아가 깊게 부러졌을 때 발치 후 임플란트를 자연스러운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세는 아직 턱뼈와 얼굴 골격이 끊임없이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임플란트를 심게 되면,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주변의 자연치아들은 골격 성장에 맞춰 위로 이동하며 계속 자라나는 반면, 잇몸뼈에 고정된 임플란트는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①주변 치아와 높이가 맞지 않게 되어 저작에 불편을 주고,
②심미적으로도 보기 싫은 비대칭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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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 파노라마 X-RAY |
따라서 성장기 아동의 외상 치료는 '임플란트가 아닌 자연치아 보존'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이에 본원은 숨겨진 치아 뿌리를 당겨 꺼내주는 '교정적 정출술(Orthodontic Extrusion)'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교정으로 숨은 뿌리를 당겨 올려 치료했습니다
치료의 핵심은 발치 후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대신, 잇몸 속에 파묻혀 의사의 손이 닿지 않는 건강한 치아 뿌리를 밖으로 노출시켜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①보철(크라운)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교정적 정출을 시행한 후 ② 신경치료 ③ 보철치료 순으로 치료를 진행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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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장치 착용 |
교정 중 |
* 1단계 (교정 장치 부착 및 정출):
앞니에 정밀한 교정 장치를 부착하고 와이어와 고무줄을 연결해 치아를 미세하게 위로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뿌리 손상과 잇몸 자극을 줄이기 위해 8개월간 아주 천천히, 안정적인 속도로 이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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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장치 착용 |
교정 후 |
* 2단계 (공간 확보 확인):
약 수개월 뒤 #11번과 #21번 치아가 충분히 위로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크라운(보철) 치료에 필요한 건강한 치질을 확보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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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치료 후 |
* 3단계 (신경치료 및 보철 완성):
외상 충격으로 손상되었을 치아 내부의 감염을 예방하고 제거하기 위해 꼼꼼하게 신경치료를 시행하여 치아 내부를 안정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래 치아 모양 그대로 단단하고 자연스러운 보철(크라운)을 제작해 씌워주었습니다. 이때 주변 치아와의 크기, 각도, 색상을 고려하여 심미성 있게 보철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총 8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성장이 멈출 때까지 건강하게 쓰도록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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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 |
치료 후 |
8개월의 대장정 끝에 아이는 다시 환한 미소를 되찾았고, 저작 기능과 심미성 모두 성공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현재는 치료가 마무리된 상태로, 정기적인 내원 관찰을 통해 정출된 치아의 예후를 모니터링하고 잇몸 주변 조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추적 관찰할 계획입니다.
향후 아이가 어른이 되어 성장이 완전히 멈춘 시점까지 이 치아를 건강하게 잘 사용하도록 유도한 뒤, 먼 미래에 필요하다면 그때 임플란트 등의 최종 치료를 고려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고난도의 치료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임플란트 및 교정 중점 대표원장의 긴밀한 협진 시스템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치아가 깊이 부러져 발치 진단을 받았다 해도,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면 또 다른 방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사한 케이스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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