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임플란트와 상악동거상술로 되찾은 저작 기능, 54세 남성 치료 사례 ❘ 부산진구치과
본문
다수 임플란트와 상악동거상술로 되찾은 저작 기능, 54세 남성 치료 사례 ❘ 부산진구치과
안녕하세요. 신신당부치과 김기홍 원장입니다.
어금니가 빠진 채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안 보이는 부위니까"라며 치료를 미루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금니 빈자리를 그대로 방치하면 남은 치아에 부담이 쌓일 뿐 아니라, 그 안쪽의 뼈 상태까지 함께 변화하면서 이후 치료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악 구치부 다수 치아가 이미 상실되고, 남아 있던 상악 치아들마저 상당히 약해진 상태로 내원하신 54세 남성 김○○ 환자분의 실제 치료 사례를 통해,
좌우 상악동 상태에 맞춘 상악동거상술로 임플란트를 진행한 과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치료기간 : 6개월
초진 일자 │24.11.12 치료 완료 │25.05.23
* 개인에 따라 치료 결과 및 기간 등이 다를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어금니를 오래전에 뺐더니, 위턱 뼈가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환자분은 하악 구치부 치아 7개가 이미 발거(발치)된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게다가 남아 있는 상악 치아들 또한 오랜 기간 저작 부담이 누적되며 상당히 약화되어 있어, 자연치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우측 상악구치부는 비교적 약하지만 치아가 남아 있었던 반면, 좌측 상악구치부는 오래전 치아가 상실된 이후 시간이 지나며 상악동 함기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
상악동 함기화란? 윗니가 빠진 후 시간이 지나 그 자리를 지탱하던 잇몸뼈가 흡수되면, 그 빈 자리에 빈 공기 주머니인 상악동이 내려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
이러한 상악동 함기화가 진행될수록 임플란트를 지지할 뼈의 높이가 줄어들기 때문에,
빈 자리를 뼈 이식을 통해 보강해줌은 물론, 좌우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좌우 상악동 상태에 맞춘, 서로 다른 접근법을 계획했습니다
치료 목표는 두 가지였습니다.
약화된 상악 치아와 상실된 하악 구치부를 정리하고, 좌우 상악동 상태에 맞는 방식으로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식립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치료를 계획하였습니다.
|
치료 전 X-ray |
① 상악 잔존 치아 발치 및 하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
남아 있던 상악 치아들은 약화된 정도를 고려하여 발치를 진행하였고, 이미 상실되어 있던 하악 구치부에는 임플란트를 계획적으로 식립하였습니다.
|
“치아가 약해졌으면, 다시 회복할 수 없는 건가요?” ‘치아가 약해졌다’ = ‘해당 치아를 지탱하는 뼈가 녹았다’는 뜻과 같습니다.
수명이 다한 치아와 잇몸뼈 부위를 무리하게 남겨두고 부분만 치료하면, 결국 시간이 지나 해당 치아가 빠지면서 전체 보철물을 뜯어내고 재수술을 해야 하는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약해진 치아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더 늦기 전에 남아 있는 잇몸뼈를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한 선제적 결단입니다.
|
② 좌우 상태에 맞춘 상악동거상술 동시 진행
우측 상악구치부는 비교적 뼈가 남아 있는 상태를 고려해 치조정 접근법으로, 좌측 상악구치부는 함기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를 고려해 측방 접근법으로 상악동거상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같은 상악동거상술이라도 남아 있는 뼈의 양에 따라 적용하는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1) 치조정 접근법 : 임플란트를 심을 자리를 통해 상악동 점막을 살짝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수술 범위가 비교적 작습니다.
2) 측방 접근법 : 옆쪽 뼈에 작은 창을 내어 골이식재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뼈 높이가 많이 부족한 경우에 적합합니다.
환자분의 좌우 상태를 각각 나누어 판단하고 그에 맞는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전체 치료 기간과 수술 중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상태를 나누어 살피고, 순서를 계획해 진행했습니다
좌우 상악동 상태가 다르고, 상악과 하악에 걸쳐 발치와 식립이 함께 필요한 만큼 어떤 부위를 먼저 진행할지가 치료 전체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본원에서는 부위별 뼈 상태와 잔존 치아 상태를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발치와 식립의 순서를 계획하였고,
임시 보철물로 저작 기능을 유지하는 기간을 거치며 단계적으로 최종 보철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
치료 후 X-ray |
전체 치료는 6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골유착 기간과 잇몸 회복 과정을 거치며 단계별로 경과를 확인하였고, 상하악에 걸쳐 자연스러운 배열과 교합을 갖춘 보철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식립된 임플란트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좌우 상악동 상태에 맞춘 접근법을 통해 큰 무리 없이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금니 빈자리를 오래 두면, 뼈 상태도 함께 변합니다"
|
치료 후 |
어금니를 상실한 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부위의 뼈는 물론 상악동 상태까지 변화하여, 이후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좌우 또는 부위별 상태를 나누어 살피고 그에 맞는 치료를 계획한다면, 상악동거상술을 동반한 임플란트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방치해 온 어금니 자리가 있다면, 지금의 상태만 보고 치료를 망설이시기보다 현재 뼈 상태를 확인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의료정보용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의료광고금지 등, 같은법 제57조, 같은법 시행령 제 23조, 제24조를 준수하여 작성한 의료정보성 포스팅이며 같은법 시행령 또한 준수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모든 진단/검사/수술/시술은 개개인에 따라 결과의 차이 및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신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